안녕하세요~


한영번역, 영한번역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
쿠구다스 멘탈이고 소심하지만 그래도 괜찮아용ㅎ
모든 글은 주관적이고, 이 블로그는 기록용/보관용 입니다

혹시나 블로그 둘러 보시다가 오타나 문법/띄어쓰기 실수 같은 게 보이면 알려주세요!
모든 조언은 달갑게 듣겠습니다~


>_< 흐냥~

으으으 몸을 안 움직여서 생각이 많아지고 점점 더 우울해지는 것 같다!
그냥 마구마구 할 일들을 만들어서 머리 비우고 척척척척 해야지 ㅎㅎ

자신이 이글루스 들어올 때마다 찔리도록 맨 위에 올려놓습니당


앞으로 할 일들:


-운전면허 따기

-토익 12월 18일

-유기동물들을 위한 봉사활동 / 쓰레기 줍기

-플릇&노래연습하기



12월 13일 중간 점검
플릇과 노래연습은 열심히 하고 있음 :3
토익은 곧 치게 될꺼고
운전면허는... 솔직히 칠까말까 다시 생각중 >_< 꼭 있어야 하나? 역시 있는게 더 나으려나?
봉사활동을 하기엔 맘이 조급해져서 알바를 찾고 있었다.
여유를 가지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매일 할 수 있는 작은 일들로 봉사를 할까? => 쓰레기 줍기?


스크랩 - 사전 번역노트

Web-based dictionaries

Korean-Korean dictionaries

엠파스 국어사전  - 속담관용구비표준어유의어은어 검색.

kordic.empas.com  

파란 국어사전  - 옥편과 연계된 고사성어간략보기숙어관용어속담  검색 제공.

krdic.paran.com  

국립국어연구원  - 어문정책 연구 주관기구국어사전 편찬한글맞춤법표준어 규정외래어 표기법로마자 표기법 제정  어문자료 수집.

www.korean.go.kr  | 

야후 국어사전  - 속담관용구비표준어유의어은어 검색.

kr.kordic.yahoo.com  

엔싸이버 국어사전  - 동아 국어사전 데이터 제공표제어옛말속담관용구 검색 가능.

kordic.encyber.com  

국어정보베이스  - 사전말뭉치음성  필기체 데이타 베이스용례 분석통시적  공시적인 언어현상 연구 관련 국어 공학 소개.

korterm.kaist.ac.kr  

국어문화 운동본부  - 교열교정 서비스문장사  문장 비평가 강좌문장 분석국어 문화 학교 제공외래어 표기 용례국어 순화 자료사전 수록.

네이트 사전  - 국어영한한영일한한일 사전 제공.

dic.nate.com  

네이버 사전  - 영어국어일어백과사전 제공.

dic.naver.com  

고유어 찾기  - 국어사전에서 고유어한자어외래어외국어 구별하는 방법.

user.chollian.net/~yhyeono/koyu.htm  

이영호 - 한자365  - 옥편한자한자어명구명언명문명시사서오경한자능력검정시험속담국어사전문화유산우리명절세시풍속  성씨본관 자료 수록.

www.hanja365.com.ne.kr  

한글문화연대  - 우리말글 비평 수록표준국어사전순화용어사전토박이말사전우리말본사전,맞춤법  문법 검사기로마자 변환기표준발음 변환기 이용 가능.

www.urimal.org  

OneDic.com  - 영어국어백과  각종 용어사전 통합검색 가능

속담토피아 – / 속담

http://www.hometopia.com/proverb/indexpro.html

Dictionary for Economic terminology

경제용어사전 (매일경제)

http://dic.mk.co.kr/dic_index.html

경제용어사전 – 한국은행

http://www.bok.or.kr/main/classroom/economyclass/dictionary/index.jsp?tbl=tbl_FM0000000066_CA0000000535

동아닷컴 경제용어사전

http://www.donga.com/dict/stock.html

박영사 경제학 대사전

http://210.125.93.11/economics/main.html

Securities / Futures

증권용어사전 – 해당 사이트 우측 상단에 있음 (팝업 사전)

http://www.krx.co.kr/

Law

법률용어사전

http://www.lawsee.com/lawinfo/lawvoca/index.asp

Computer

김동근의 텀즈 * 컴퓨터 용어 사전 – /

http://www.terms.co.kr/

Art

미술용어사전

http://www.artplus.or.kr/pages/ect/art_dic.htm

고고학사전

http://www.nricp.go.kr/kr/dic/

Music

음악용어사전

http://artdic.naver.com/list.php?dir_id=10301


 

Encyclopedia

엠파스 백과사전

http://100.empas.com/

네이버 백과사전

http://100.naver.com/

브리태니커

http://preview.britannica.co.kr/

 

 

Paper-based dictionaries (Korean-Korean)

 

1. 동아 새국어사전

2. 엣센스 국어사전

3. 콘사이스 국어사전

4. 훈민정음 국어사전

5. 동아 참국어사전

6. 메이트 국어사전

7. 연세 한국어사전

8. 민중 실용 국어사전

9. 새로나온 국어사전

10. 뉴에이스 국어사전

11. 교학 한국어사전

12. 뉴에이스 문장사전

13. 한글 띄어쓰기  사전

14. +국어사전

15. 한국어 표준발음사전

16. 국어대사전

17. 국어핵심용어사전

18. 어미 조사 사전

19. 대한민국 나라말 사전

20. 관용어 사전

21.  라이브 국어사전

22. 21C 최신 외래어사전

23. 토속어 성속어 사전

24. 필독 고사성어 사전

25. 한한 대사전

26. 신세기 새국어사전

27. 한국어 파생명사 사전

 


많이 틀리는 맞춤법 번역노트

10위


 

들어나다 => 드러나다


 

어떤 사실이나 정황이 밝혀지는 것은 "드러나다" 라고 쓴다.


 


 


 

9위


 

몇일 => 며칠


 

"몇날 며칠" 이라는 표현을 기억해두면 편하다.


 

몇일이라는 표현은 없다.


 


 


 

8위


 

왠일인지 => 웬일인지 (어인 일인지, 어쩐 일인지)


 


 


 

7위


 

금새 바뀌었다 => 금세 바뀌었다 (금시에”  준말)


 


 


 

6위


 

이런 저런 예기를 하다보니 =>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5위


 

오랫만에 => 오랜만에


 


 


 

4위


 

문안하다 => 무난하다


 


 


 

3위


 

않하고 => 안하고


 

않돼, 않된다 => 안돼, 안된다


 


 


 

2위


 

병이 낳았다 => 병이 나았다


 

A가 B보다 더 낳다 => A가 B보다 더 낫다


 


 


 

1위


 

어의없다 => 어이없다



재밌는 기사 스크랩 - 미치도록 기발한 잉여문화

엄청 생생하고 자세하게 쓰셔서 놀랐는데 알고보니 디씨 고정닉ㅋㅋ 아 어뜩해 ㅋㅋ
즐겁게 읽었습니당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culture/0804_culturenews/view.html?photoid=3102&newsid=20111215122004255&p=hani
미치도록 기발한 잉여문화
한겨레|
입력 2011.12.15 12:20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전라 
폰트크게작게메일인쇄스크랩고객센터
[한겨레]이응일 감독의 디지털 불청객 디시인사이드에서 시작된 인터넷 놀이 창작물들이 높인 한국 사회 집단창의성 지수 나꼼수(팟캐스트 '나는 꼼수다')가 엄청 떴다. 필자는 그들의 정치폭로 못지않게 반가운 것이 '저렴하기 짝이 없는' 4인방의 입담과 태도이다. '봉도사' 정봉주의 도를 넘는 자기자랑, '씨바'로 요약되는 김어준의 건들건들함, '목사아들 돼지' 김용민의 물오른 성대모사, 그리고 '누나전문기자' 주진우의 어눌한 잔소리! 어쩌면 그들은 너무 점잖고 긴장해 피곤한 한국 사회의 정수리에 디오게네스의 감로를 흩뿌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초딩 시절부터 몸에 밴 거지 같은 겸양의 미덕 따위 던져버리고 나도 그들처럼 깔대기도 들이대고 어른들 앞에서 '씨바 졸라' 말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

개죽이, 소피티아, 싱하횽, 헥토파스칼킥… 나꼼수와 성격은 다르지만 우리에겐 그 이전부터 한바탕 웃음 주시고 스트레스 덜어 주시는 인터넷 '짤방'(삭제 방지라는 뜻의 기발한 합성사진) 따위 손수제작물들이 있었다. 대체 이것들은 누가 만들어 올리는 것일까? 그 근원을 추적해 보면 상당수가 '디시인사이드'라는 인터넷 커뮤니티다. 그들은 시간을 들여 일견 쓸모없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스스로를 잉여라 부른다. 그러므로 그들의 잉여 창작물을 모아 '잉여문화'라 불러도 괜찮을 것이다. 1990년대 후반 초고속 통신망이 아파트 단지마다 파고들고 아이티(IT) 벤처 붐이 일던 시절, 1999년에 디시인사이드(이하 디시)가 탄생한다. 처음에는 디지털카메라와 주변기기를 판매하는 쇼핑몰이 본업이고, 여기에 디카 마니아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곤 했다. 그런데 여기에 직접 찍은 사진을 올리는 갤러리를 개설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 좀더 기발하고 재밌는 사진과 댓글을 경쟁적으로 올리더니, 어느 날 그들의 정체성이 선명히 담긴 최초의 발화를 낳았다. '아햏햏'.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표현하기 힘든 멍하고 괴상한 기분을 이르는 말. 곧이어 귀엽고도 이상한 디시의 마스코트 '개죽이' 사진 등장. 이를 시작으로 디시는 온갖 해괴한 유행어와 합성사진의 진원지가 되었다. 초기의 햏자, 득햏, 주침야활, 면식수햏, 방법한다, 쌔우다, ~의 압박, 킹왕짱 등에서 최근의 코렁탕, 우왕ㅋ굳ㅋ, 포풍, 시망, ~긔체, 돋다, 병맛, 병림픽, 멘붕(멘탈 붕괴)에 이르기까지…. 나이 지긋하신 독자라도 이 중 한두 개 쯤은 철업ㅂ은(없는) 자식들 입을 통해 들어보셨을 것이다. 또 그들은 단지 유행어를 넘어서 우리말에 전혀 없던 훌륭한 개념어구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손발이 오그라든다'. 이는 누군가가 자신이 놀림거리가 되고 있음을 모를때 그것을 보는 이가 괜히 창피해지는 기분을 일컫는다. 합성사진은 초기에 소피티아, 싱하횽, 헥토파스칼킥, 콩나물밥햏 등에서 출발해, 동영상 편집 기술이 보급되면서 동영상 짤방도 생겨났다. 미국의 게이포르노 배우의 민망한 영상을 모아 극단적인 반복 편집으로 재해석한 '빌리 헤링턴' 동영상은 우리를 아스트랄한 세계로 이끈다. 그 만듦새와 전달하는 심상은 가히 첨단의 비디오아트를 뺨친다. '고자라니' 동영상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내가 고자라니!"라며 절규하는 심영 배우의 처절한 연기를 훔쳐온 것으로, 괴괴하기 짝이 없는 폭소를 자극한다. '슈퍼스타케이(K) 락통령 힙통령 리믹스'와 공중강하 체험하는 '기자양반' 동영상도 포복절도를 보장한다. 합성사진, 동영상과 같이 고퀄(높은 품질)의 창작물을 만들지 못하는 디시 갤러(갤러리 유저)들은 댓글놀이에 탐닉한다. '늬들 컵라면 먹고 난 다음에 건더기까지 다 먹어라'나 '사람은 똥이야! 똥이라고! 히히! 오줌발사!' 따위의 이상한 댓글을 수백 개씩 도배하는 '꾸준글'은 별다른 기술 없이도 쉽게 잉여 문화에 동참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돈이 되는 것도 아니고 실명이 아닌 '닉'(닉네임)으로 활동하면서도 열심히 잉여짓을 하는 것은 오직 즐거움 때문이다. 두근거리면서 반응을 확인하고, 또 큰 호응을 얻은 게시물은 '힛갤'(히트 갤러리)이라는 명예의 전당으로 옮겨지는데, 디시인이라면 누구나 힛갤에 가보는 것이 소원이다. 필자의 닉은 누룽치인데, 작년에 디시에 바친 잉여에스에프(SF)영화 <불청객> 덕분에 드디어 힛갤에 입성하는 영광을 누렸다.^.^V 현재 디시에는 '디시의 수도' 4대 갤러리-코갤, 야갤, 와갤, 스갤-를 포함, 하위 갤러리와 지난 갤러리를 합쳐 1300여개의 갤러리가 존재한다. 디시는 포털을 제외한 국내 인터넷 커뮤니티로는 최초로 일일 조회수가 1억회를 돌파한(2007년) 공룡 사이트로 성장한다. 이제 디시는 더이상 마이너에 머물지 않고 '인터넷 하위문화의 저수지'라는 평을 들으며 3대 포털과 방송에서도 인용하는 새로운 원전이 되었다. 또한 디시가 커지고 이용자들이 디시인의 정체성을 내면화하면서 다른 커뮤니티와 영향을 주고받거나 오프라인으로 활동이 확대된 사례도 많다. 황우석 논문조작 규명에 과학 갤이 기여한 일이나, 피겨갤에서 안일하기 짝이 없는 빙상연맹을 대신해 김나영 선수를 그랑프리대회에 출전시킨 일, 북한 사이트 '우리민족끼리' 해킹 사건, 일본 니코동, 2ch과 3·1, 8·15 사이버 대전 등등…. 디시인사이드가 비록 인터넷 잉여문화의 선두주자지만 빼놓을 수 없는 곳들이 있다. 디시와 쌍벽을 이루(려 노력하)는 '웃긴대학',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의 패러디 격인 엔하위키와 백괴사전. 또 포털의 특정 게시판이 발전해 자기만의 색깔을 갖기도 한다. 온갖 고민거리, 황당 체험, 귀신과 유에프오(UFO)가 난무하는 네이트 판, 인터넷 토론의 성지 다음 아고라, 자작 웹툰 등 유머의 산실 네이버 붐…. 이렇게 미치도록 기발하고 이상한 창작물을 쏟아내는 누리꾼의 잉여력은 어디에서 나올까? 비록 형식의 완성도나 품위 따윈 없지만, 그 속엔 개인이 쉽게 흉내낼 수 없는 번뜩이는 재치, 집요함, 발상의 전환 등이 스며 있다. 필자는 이를 요즘 회자되는 창발성(emergence), 또 '집단 지성'에서 가져온 집단 창의성(collective creativity) 개념으로 설명해본다. 한마디로 '열 명의 신나는 범재가 뭉치면 한 명의 천재보다 낫다'는 얘기다. 누군가 올린 소스를 다른 이가 고쳐 올리고, 또 누군가 아이디어를 덧대며 좋은 안이 채택되고 발전하면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한국의 잉여가 일본 오타쿠와 다른 점 또한 현실세계에서 분절된 개인들의 역량을 가상공간에서 하나로 모아준다는 점에서 '아랍의 봄'을 불러온 에스엔에스(SNS)의 힘이 생각나기도 한다. 현실도피적 오타쿠 중심의 일본 잉여와 달리, 한국의 잉여들이 곧잘 현실의 부조리한 풍경들을 재료로 삼고 성스러운 척하는 것들을 조롱한다는 점은 왠지 다행스럽게 여겨진다. 이제 5년이라는 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올 것이다. 추위에 많은 이들의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었다. 봄이 올 때까지, 그리고 그 봄의 푸른 들판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 너무 진지해지지 말자. 흔들리지 않으려면, 명랑하게 씩씩하게 낄낄대며 가자, 자기. <끝> 글 영화감독·사진 디시인사이드 갈무리 <한겨레 인기기사>

1 2 3 4 5 6 7 8 9 10 다음